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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베이 차별화된 홍보전략…가맹점 이슈화 마케팅 활발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5.26 17:5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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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경기불황과 프랜차이즈 포화 현상에 맞서 생존하려면 부단한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현상으로 프랜차이즈 회사들은 자사 브랜드를 홍보하기 위해 다양한 마케팅과 이벤트를 실행하며 고객에게 홍보하지만 무한경쟁 탓에 효과를 보기는 사실상 쉽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도, 커피와 베이커리의 복합형태인 커피베이는 전국에 460여개 매장을 오픈하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최근 커피베이에서 KBS 드라마 '후아유'에 제작지원을 하면서 가맹점의 매장을 함께 홍보해준 영향이 크다. 보라매점, 강서염창점, 수원호매실점 등 실제 매장을 촬영장소로 활용해 주변상권과 차별화된 홍보전략으로 가맹점을 이슈화하는 홍모마케팅을 활발히 실행했다.

또한 커피베이는 지난 15일에 첫 방영한 KBS '오렌지 마말레이드' 제작지원에도 참여하는 등 다수의 가맹점을 촬영지로 선정, 실질적인 매장 홍보가 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가맹점 매출과 이슈화에 집중하고 있다.

커피베이 관계자는 "예비창업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한 결과 전국적으로 창업 문의가 이어지며 오는 6월 광주에서 진행되는 사업설명회에 대한 예비창업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 하반기까지 500호점 오픈을 목표로 달성 시까지 '3無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며 "이번 사업설명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합리적인 창업을 진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설명회에서 커피베이 담당자와 상담할 경우 커피베이만의 '3無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3無 혜택은 1300만원에 상당하는 가맹비, 물류보증금, 교육비를 면제해주는 것으로 박람회장에서 가계약한 예비 점주에게 제공된다.

커피베이의 생생한 창업소식과 인테리어 정보 등은 커피베이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