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경상남도가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 서울 63컨벤션센터에서 수도권기업 CEO 등 잠재투자가 300여명을 초청해 대규모 투자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남지역에 투자의향이 있는 수도권 기업체 등이 대상인 이번 설명회는 경남도와 18개 시군, 경남개발공사,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공동으로 참여, 경남 미래50년 사업 및 경남의 투자환경소개와 투자 상담 부스를 설치해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경남도는 천해의 자연경관과 기계, 항공, 나노 등 경남미래 50년 전략사업이 조화를 이룬 곳으로 수도권 소재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을 나타낸 지역이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매년 수도권 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앞으로 수도권 기업의 지방이전을 촉진하고 지역의 균형발전과 신규 고용 창출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투자유치설명회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 및 참가신청은 홈페이지(www.gndc.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문의는 경상남도 투자유치단(055-211-3143)을 통해 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