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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스퇴르, 유산균 우유 출시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에 생 유산균 담아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5.26 12: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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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파스퇴르는 무항생제 인증목장 원유에 생 유산균을 담은 '무항생제인증 유산균 우유'(이하 유산균 우유)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파스퇴르 유산균 우유 1병에는 7억마리 이상의 비피더스 유산균(BB-12)®이 캡슐화돼 들었다. BB-12®는 비피더스 유산균 중 전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고, 널리 연구된 건강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다.

또, 친환경 무항생제 인증목장의 원유만 사용해 더욱 안심할 수 있다. 무항생제(Non Antibiotic) 인증을 국가로부터 받기 위해서는 △축사조건 △사료조건 △동물복지 △분뇨처리 등 다양한 조건을 만족시켜야 한다.

파스퇴르는 귀한 원유로 만든 프리미엄 우유에 걸맞게 용기 디자인을 변경했다. 우유의 신선함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투명용기를 갖췄으며 한 번에 열 수 있는 원터치 캡을 적용했다.

아울러 1등급 A 우유 기준(3만마리·㎖이하) 대비 3.7배 까다로운 ㎖당 8000마리 이하의 세균 수 기준으로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유익균들은 인체 면역 세포의 70% 이상이 있는 장에서 배변활동은 물론 아토피 등 각종 면역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아이에서 어른까지 유익균을 꾸준히 섭취하면 면역력 등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