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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코리아, DDP서 '모두를 위한 안전 디자인展' 개최

브랜드 핵심 가치 안전과 혁신 주제…어린이 교통안전 프로그램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5.26 12: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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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볼보트럭코리아는 서울디자인재단과 함께 오는 8월30일까지 약 3개월 동안 DDP 디자인놀이터에서 '모두를 위한 안전 디자인전'을 진행,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에 관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모두를 위한 안전 디자인 전'은 시민들에게 교통안전 디자인을 실험적, 혁신적 콘텐츠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동시에 볼보트럭의 3대 핵심 가치 중 하나인 '안전'과 혁신을 주제로, 볼보그룹이 전 세계 최초 발명한 3점식 안전벨트와 응급제동시스템(CW-EB) 등이 소개된다. 

아울러 지난 1927년 창사 이래 안전시스템 개발의 선구자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볼보의 혁신적인 활동에 대한 소개도 이뤄진다.

뿐만 아니라 관람객들이 디자인의 개념·원리·창작 등을 체험함으로써 창의력과 융합적 사고를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인 DDP 디자인놀이터의 특성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Stop, Look and Wave(멈춰 서기, 살펴보기, 손 흔들기)'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흥미롭고 다양한 교통안전 프로그램들이 마련돼 어린이들이 더 쉽고 즐겁게 교통안전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은 "이번 행사가 DDP의 독창적이면서도 다채로운 테마와 볼보트럭이 지속 추구한 혁신이 잘 어우러져 안전을 중시하는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안전문화를 정립하는 창의적이면서 성공적인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교통사고 위험에 취약한 어린이 대상의 '투명안전우산 캠페인'과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등 아동 대상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