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달 치러진 검정고시 시험의 합격자가 이달 12일 각 시·도 교육청을 통해 발표된 이후 합격증서 수여식이 진행됐다.
다만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생들의 경우 대입진학을 앞두고 여러 고민이 많은 시기인 만큼 특히나 고등학교 내신 성적이나 수능에 대한 부담감과 어려움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자신의 적성과 함께 원하는 진로에 맞춘 학교를 선택해야 하는 결정을 앞둔 수험생 입장에서 수능과 내신이 아닌 학업계획서와 면접을 통한 입학사정관제로 학생을 선발하는 전문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다.
2년제 산업예술전문학사와 패션학사학위 취득이 가능한 라사라패션디자인전문학교는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한 학생을 중심으로 오는 9월 학기로 입학생을 모집한다.
라사라패션디자인전문학교는 1961년에 개원해 55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교과 내용은 현장실무교육을 중심으로 진행하며, 유명 디자이너 멘토교수들의 특강 및 세미나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일일체험학습을 통해 패션과 관련된 실무 과정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어 검정고시 합격생뿐 아니라 고3 재학 중인 학생들도 패션디자이너의 꿈을 꿀 수 있다.
현재 라사라패션디자인전문학교는 패션디자인학부 전공과 패션비즈니스학부 전공에 대해 2015년 하반기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학교 홈페이지(www.rasar61.com, 02-2233-0077)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