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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생명 '따뜻한 금융 코칭데이' 운영

본점 회의실에서 경영진 특강 후 소통의 장 마련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5.26 10:4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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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한생명은 경영진과 직원 간 소통의 계기를 마련는 동시에 따뜻한 금융 전파를 위해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따뜻한 금융 코칭데이'를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따뜻한 금융 코칭데이'는 작년에 실시했던 '따뜻한 토크 콘서트'를 개편해 경영진의 따뜻한 금융 코칭기능에 집중한 프로그램이다. 코칭데이는 '미래를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의 실천방법을 구체화해 각 본부별 경영진이 산하 조직에 직접 전파하고 코칭하는 방식으로 진행하며 매 분기별 1회씩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8개 그룹으로 나눠 각각 진행했다. 그룹별 담당 경영진은 특강을 통해 부서별 따뜻한 금융 실천과제 수립에 대한 피드백과 조직단위 우수 실천사례를 공유하며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특강을 마친 후에는 '소통의 장'을 마련해 상호간 커뮤니케이션을 할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한편, 신한생명은 양방향 커뮤니케이션 강화를 위해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본점 직원이 조를 편성해 전국 지점을 방문하는 직원 간 소통프로그램 '서프라이즈 데이'를 작년부터 실시 중이며 소비자보호의 날을 지정하고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소통 데이(소비자와 통하는 Day)'를 운영해 고객 목소리를 듣는다.

또한 설계사(FC)와 소통을 위해 FC존중문화추진단, CEO 대화방, FC 만족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분기별 '따뜻한 금융 코칭 주간'을 지정해 소통을 위한 전사적 이벤트로 정례화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도를 운영해 고객, 설계사, 직원, 임직원 간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을 강화하고 한뜻으로 힘을 모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