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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전주서비스센터' 확장 이전

총 18개 워크베이 하루 70대 차량 정비 가능…판금·도장 시설도 갖춰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5.26 10: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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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아우디 코리아는 공식 딜러인 중산 모터스가 '아우디 전주서비스센터'를 확장 이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아우디 전주서비스센터'는 전주 외곽순환도로 및 호남고속도로 서전주IC에 인접한 전북 완주군 이서면으로 새롭게 확장 이전해 전북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연면적 4876㎡, 지상 4층 규모의 아우디 서비스 전용 건물에 자리한 아우디 전주서비스센터는 수리공간인 워크베이가 총 18개 설치돼 하루 최대 70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한 것은 물론, 최고의 기계 설비를 구축한 판금·도장 시설도 갖췄다.

여기에 아우디 전주서비스센터는 100대 이상의 주차공간도 확보하고 있으며, 2층 고객라운지에는 스크린골프장을 비롯해 △1인 전용 DVD룸 △여성고객을 위한 파우더 룸 △1인 수면실 등 서비스 대기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고객 문화 및 편의시설을 꾸렸다.

요하네스 타머 아우디 코리아 대표는 "전북지역 고객수요에 맞춰 질적, 양적으로 향상된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주서비스센터를 확장 오픈했다"며 "A/S 품질 및 역량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객만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6일 기준 아우디 코리아는 아우디 전주서비스센터를 포함해 전국 34개 전시장과 25개의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향후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 말까지 서비스센터 15곳과 전시장 2곳을 추가로 개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