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외환은행(은행장 김한조)은 지난 22일부터 모바일 환전의 이점을 극대화한 '한번 더 말해줘' 이벤트를 실시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내달 30일까지며 모바일 환전의 매력과 장점에 대한 경험담, 소감 등을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정보광장인 '환전정보 나눔광장'에 올리면 최대 70% 환율 우대쿠폰과 여름휴가 지원금 50만원, 모바일문화상품권 5000원권 등의 경품을 총 1001명에게 제공한다.
외환은행의 사이버환전은 고객 주거래은행에 상관없이 인터넷은 물론 스마트폰앱, 모바일웹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환전을 신청한 후 인천공항점을 비롯한 전국 외환은행 영업점에서 외화 실물을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다.
특히 최대 70%의 우대 환율과 무료여행자보험, 면세점 우대쿠폰 등 환전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매년 10만명 이상의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 외환은행의 전체 사이버환전 고객 중 스마트폰을 이용한 고객 비중이 2013년 말 10%에서 2014년 말 30%, 올해 5월17일 기준 50%에 달해 사이버환전의 중심축이 PC에서 모바일환전으로 급격하게 이동하고 있다.
외환은행 e-금융사업부 관계자는 "외환은행은 환전 핀테크 선두주자로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환전을 위해 향후에도 차별화된 혜택을 내세워 고객의 변함없는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환은행은 지난 2012년 9월 '외환스마트환율앱'을 출시한 데 이어, 지난해 11월에는 스마트폰 웹브라우저에서 바로 환전할 수 있는 '모바일웹 환전'을 선보였다. 또 4월에는 환전 관련 모든 정보를 스마트폰에서 한눈에 보고 바로 이용할 수 있는 '모바일환전' 안내 사이트를 개설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