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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찰] 도로교통안전공단 면허전산처, 추가 상담사 운영 공고

12명 상담사 추가 모집…6개월간 1억5000만원 예산 투입

추민선 기자 기자  2015.05.22 18: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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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도로교통안전공단 면허전산처(이하 공단)은 통합콜센터 전화상담사 추가인원 12명에 대한 위탁운영업체를 선정한다고 밝혔다.

추가 상담사 운영으로 체계적, 전문화 상담을 통한 고객만족도를 제고하고 민간분야 일자리 창출 기여 및 효율적 인력운영 기반을 마련하다는 방침이다.

이번 공단의 사업기간은 오는 7월1일부터 12월31일까지 6개월까지며, 이에 1억5019만2000원(부가가치세·조달수수료 포함)의 예산을 투입한다.

상담사의 주요업무는 △면허시험 안내 △면허발급 안내 △특별교통안전교육 △불만민원 처리 등이다.

또한 근무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월 1회)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단, 휴일·휴가는 근로기준법 등에 근거해 당사자 협의로 결정하며, 중식 시간은 2개조로 교대, 전화량 분석결과에 따라 탄력근무로 진행된다.

우선협상자 선정방식은 기술평가 80점, 가격평가 20점을 기준으로 종합평가점수(기술능력평가와 입찰가격평가 합산)를 산정하고 기술능력평가 배점한도 85%(68점) 이상인 자를 협상적격자로 선정한다.

특히 기술평가 항목 중 관련분야 사업수행 실적과 경영상태에 따라 최대 각각 5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교육훈련관리 및 고객정보 유출방지 방안, 공단과의 협력관계 유지 방안, 상담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인력관리 제시 방안에 따라 각각 최대 10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공단의 위탁사업자 제안서 마감일은 내달 1일 오전 10시까지며, 사업에 관한 제안요청 설명회는 개최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