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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우정청, 슈퍼윙스 '호기' 우편사업 홍보대사 위촉

김성태 기자 기자  2015.05.22 17:3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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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전남지방우정청(청장 문성계)은 어린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애니메이션 '출동! 슈퍼윙스' 주인공 꼬마택배 비행기 '호기'를 우편사업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관계자 말에 따르면 전 세계에 택배를 가장 빠르게 배달하는 비행기 '호기'가 한국우정이 지향하는 글로벌 물류 고속도로(Global Logistics Super-highway) 구축 방향에 부합해 우편사업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전했다.

앞으로 국내는 물론 전 세계로 발송되는 우편물(소포·EMS) 포장상자에 '호기' 캐릭터를 삽입해 한국의 우정사업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편지쓰기 캠페인 및 사회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공익사업 등에도 활용할 계획이다.

문성계 청장은 "이번 슈퍼윙스 '호기' 홍보대사 위촉으로 미래 잠재고객인 어린이들에게 우체국을 재미있고 쉽게 알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