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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전문가 꿈꾸는 청소년 "LG CNS와 멘토링하자"

'2015 LG CNS IT 드림프로젝트' 발대식 개최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5.22 14: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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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LG CNS(대표이사 김대훈)가 IT 전문가를 꿈꾸는 청소년들의 멘토로 나섰다. 22일 LG CNS는 서울 여의도 LG CNS 본사에서 '2015 LG CNS IT 드림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LG CNS IT 드림프로젝트는 IT 전문가를 꿈꾸는 고등학생 연령의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08년부터 시작해 8년째 진행되고 있다. LG CNS는 차상위계층 등 일정 요건에 부합하는 21명 지원자를 선정했다.
 
전국에서 선정된 'IT 드리머'들은 LG CNS IT전문가와 6개월간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IT 지식뿐 아니라 진로에 대한 고민도 함께 나눈다.
 
선정된 지원자들은 올해는 IT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LG CNS를 비롯한 국내 주요 IT기업을 탐방한다. 여름방학에는 4일간 대전 카이스트를 방문해 카이스트 대학생들과 로봇 프로그램 개발 실습에 참연한다. 또, 진로·적성 검사 프로그램을 통해 IT 전문가의 꿈을 구체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와 함께 참가자들은 곤지암 리조트에서 22일과 23일 양일간 'IT드림 멘토링 캠프'를 진행한다. 캠프 기간 커뮤니케이션 교육을 통해 멘토와 멘티가 서로 소통하며 6개월간의 대장정을 위한 초석을 다진다.
 
김대훈 LG CNS 사장은 "IT전문가의 꿈은 창의적인 사고와 도전정신만 있다면 꼭 성공할 수 있다"며 "IT 드리머의 가슴 뛰는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