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구로구 △금천구 △서울관악고용센터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찾아가는 G밸리 채용박람회'를 서울 로봇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오는 3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G밸리 채용박람회'는 G밸리 및 서울시 입주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산업수요에 맞는 우수인력의 기업채용 연계를 위해 개최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는 IT와 이공계열의 서울시내권 특성화고등학교 30개 학생들과 30개 우수기업이 참여해 다양한 직무와 경험을 가진 구직자들과 구인기업 간의 만남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이날 행사내용으로는 △채용관 △전시관 △부대행사관(이력서, 면접 컨설팅)이 마련돼 구직자들의 채용을 돕고 이현용 경력개발원 소장이 '청년 취업! 이렇게 준비하라'의 주제로 취업특강이 제공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진행하는 스카우트 관계자는 "'찾아가는 G밸리 채용박람회'를 통해 청년층에 대한 취업의 문이 활짝 열리길 바란다"며 "구인기업뿐만 아니라 청년 구직자들이 이런 행사를 통해 계속해서 취업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