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고촌행정타운 한양수자인이 최고 18대 1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전 가구 순위 내 마감했다.
㈜한양은 경기도 김포시 고촌읍 신곡리 1079번지 일대에 들어설 '고촌행정타운 한양수자인'이 최고 18대 1 청약경쟁률로 전 가구 순위 내 청약을 마감했다고 22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고촌행정타운 한양수자인은 지난 20~21일 이틀간 이뤄진 청약신청 결과 총 353가구 모집에 570명이 접수해 평균 1.61대 1 경쟁률을 기록했다. 그중 전용면적 79㎡ A타입은 2순위 당해지역에서 최고경쟁률 18대 1을 나타냈다. 특히 총 7개 주택형 중 3개가 1순위에서 마감됐다.
고촌행정타운 한양수자인은 지하 2층~지상 15층·6개동 총 420가구 규모로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353가구다. 전 가구 중소형 평형이며, 김포도시공사가 시행하고 ㈜한양이 시공을 맡았다.
분양관계자는 "전세난을 피해 내 집 마련을 하려는 실수요자들의 견본주택 방문이 많았다"며 "서울접근성이 좋고, 단지 앞 복합청사가 예정되어 있다는 점이 인기요인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고촌행정타운 한양수자인 당첨자발표는 오는 28일이며, 내달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당첨자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김포시 고촌읍 고송로 일원에 조성돼 있으며,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