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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구직 만남의 날' 취업 기회 잡아라

일진글로벌·협력업체, 생산직 50명 채용 계획

김경태 기자 기자  2015.05.22 11: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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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고용노동부 충주고용노동지청 제천고용센터(소장 장영철)와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김영옥)가 구직자 일자리 지원에 나섰다. 

두 센터는 인력난으로 고통 겪는 사업장과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충북 북부 제천시, 단양군과 인접한 지역인 원주, 영월군 등의 구직자 일자리 지원을 위해 21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먼저 제천고용센터는 행사 참여자에게 구직기술 향상과 취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취업 전문상담사의 1:1 맞춤형 취업컨설팅을 진행하고 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구직자들에 대해서는 특별관리를 통해 취업알선과 동행면접 등을 적극 실시해 성공취업을 지원한다. 

이어 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튼 지난해 맞춤교육을 실시해 1회 교육생 17명이 일진글로벌에 취업함을 계기로 현재까지 7회 연속 교육생 모집 및 취업알선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구인난을 겪고 있는 제천 왕암동 소재 일진글로벌과 협력업체에 근무할 생산직 및 품질검사원 50명을 채용한다는 것이다.

공동주관인 장영철 제천고용센터 소장과 김영옥 제천여성새로일하기 센터장은 "구직자의 취업지원을 위해 설치된 상설면접장에서 수시 만남의 날 행사와 구인업체의 채용대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