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옥션은 오는 31일까지 '매실주 담그는 날' 행사를 통해 매실을 최대 53%까지 할인된 가격에 예약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전남, 광양, 순천, 구례 등지에서 갓 수확한 8종의 매실은 26일부터 일괄배송 될 예정이며 설탕, 용기 등 담금용 제품도 저렴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제품으로는 '햇살이랑 광양 청매실 10㎏'과 '광양 다압 매실 10㎏'을 각 44% 할인한 1만 7900원, 1만6900원에 제공한다. 이외에도 구례 산동농협 친환경 매실 10㎏(1만8900원), 하동 청매실 10㎏(1만5900원), 순천 향매실 10㎏(1만7500원) 등 다양한 제품이 준비됐다.
절임 과일, 절임 채소용 제철 식재료도 할인 판매한다. 햇오디(5㎏)를 2만8900원에 판매하며 햇 오이(2kg)와 함평 나비골 햇양파(5㎏)는 각각 69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이밖에 안동 우엉(2㎏·1만3900원), 방풍잎나물(1㎏·6900원) 등 효소용 제품과 백설 하얀설탕(3㎏x4+올리고당 증정·1만8700원), 락앤락 과실주병(2p·6900원), 실리쿡 유리용기세트(1만7800원) 등 다양한 용기도 준비됐다.
임학진 옥션 식품팀장은 "매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할인행사를 준비했다"며 "특히 올 초 맑고 온화한 날씨로 매실 작황이 좋아 고품질의 매실을 저렴한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