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에어아이(대표 성규영, www.airi.co.kr)는 회원 간에 무제한 영어로 이야기할 수 있는 인터넷 영어마을, 세이플래닛(www.sayplanet.com)을 오픈한다고 2일 밝혔다.
세이플래닛은 자신이 원하는 대화 상대나 원하는 대화 주제를 검색해 타 회원들과 인터넷 화상, 음성 통신으로 영어 대화를 할 수 있다. 원어민에게 인터뷰 레벨 테스트를 받은 사용자는 대화명 위에 영어회화 레벨이 표시되므로 회원들은 자신과 비슷한 레벨의 사용자나 높은 레벨의 사용자를 신속히 찾아낼 수 있다.
특히 세이플래닛에서는 사이버캐쉬를 이용해 사용자 간에 유료로 영어회화 개인교습을 할 수 있다. 영어회화 레벨이 높은 사용자들은 낮은 사용자들과 영어 대화를 할 때, 사이버캐쉬를 요구할 수 있으며 두 사용자가 상호 동의하면 시간에 비례해서 약정된 사이버캐쉬가 이동한다. 이를 통해 누적된 사이버캐쉬는 현금으로 환전이 가능하다.
영어회화를 전혀 못하거나, 영어회화에 자신이 없어서 원어민 교육이 필요한 사용자의 경우는 네이티브 강좌 서비스를 통해 미국, 캐나다, 필리핀 등 원어민과 1:1로 대화하는 전화영어회화 서비스를 이용하여 손쉽게 공부 할 수 있다.
에어아이 성규영 사장은 “영어로 말할 수 있는 환경을 위해 많은 영어마을이 만들어졌지만 거리도 멀고, 일단 영어마을에서 나오면 환경이 연속적으로 제공되지 않아 영어실력은 줄어들 수 밖에 없었지만 세이플래닛은 PC만 있으면 언제든지 영어로 이야기할 수 있으므로 기존 영어마을의 문제점을 완벽히 보완할 수 있을 것” 이라는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