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롯데카드, 모든 쇼핑업종에서 할인 올마이쇼핑카드 출시

'듣다-바꾸다' 캠페인 고객의견 반영…슈퍼부터 백화점까지 5% 할인

이지숙 기자 기자  2015.05.21 16:16:51

기사프린트

[프라임경제] 롯데카드는 모든 쇼핑업종에서 5% 할인되고 생활 필수업종에서 10% 더 할인 되는 롯데 올마이쇼핑카드를 21일 출시했다.

올마이쇼핑카드는 롯데카드가 작년부터 고객의 의견을 듣고 경영에 즉각 반영하는 '듣다-바꾸다' 캠페인을 통해 탄생됐다. '기존 쇼핑카드는 대형가맹점에서만 할인이 한정된다'는 고객의 의견을 듣고 동네슈퍼부터 백화점까지 모든 쇼핑업종에서 할인되는 카드를 기획했다.

올마이쇼핑카드 한 장이면 전국 모든 △백화점 △마트 △면세점 △아울렛 △슈퍼 △편의점 △홈쇼핑 △인터넷몰 △소셜커머스 등 쇼핑업종에서 할인 받을 수 있다.

올마이쇼핑카드는 쇼핑업종 5% 할인은 물론 생활 필수업종 10% 할인 혜택도 담았다. 고객들은 쇼핑업종과 함께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생활 필수업종인 △대중교통 △음식점(점심12시~2시) △이동통신 △해외이용금액 중 한 가지를 선택해 카드를 발급 받을 수 있다.

쇼핑업종 5% 할인한도는 지난달 쇼핑업종 외 이용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까지며 생활 필수업종 10% 할인한도는 지난달 쇼핑업종 이용금액의 5%에 해당하는 금액까지다.

카드를 사용한 만큼 한도가 생성되며 할인한도의 상한선은 없다. 혜택을 받기 위한 전월 최소 이용금액은 50만원이며 쇼핑업종과 대중교통(버스·지하철), 음식점(점심)은 건당 2만원 이상, 이동통신·해외이용금액은 건당 5만원 이상 이용 때 할인 받을 수 있다.

한편, 롯데카드는 '올마이쇼핑카드'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먼저 6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 올마이쇼핑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한 고객 중 월 할인 받은 금액이 많은 고객 상위 10명과 월 최다 쇼핑업종 이용 고객 상위 5명을 3개월간 선정해 할인액만큼 캐시백 해준다. 또한 8월까지 올마이쇼핑카드를 발급받은 신규고객 중 3개월간 월 100만원 이상 이용한 고객에게는 연회비 1만5000원에 상응하는 금액을 캐시백 해준다.

박두환 롯데카드 마케팅본부장은 "고객의 쇼핑범위가 백화점, 마트 위주에서 인터넷몰, 홈쇼핑, 소셜커머스 등으로 점차 확장하고 있다"며 "쇼핑패턴의 변화에 맞게 동네슈퍼부터 백화점까지 모든 쇼핑업종에서 할인되는 올마이쇼핑카드를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