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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한의원 정대웅, ICCMR 참석 한의학 우수성 알려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5.21 14:4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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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입하(立夏)가 지나면서 밤낮으로 큰 일교차와 함께 면역력이 저하되고,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있다.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만큼 아토피 환자들의 피부 보습에도 비상이 걸렸다.

아토피의 주된 증상은 간지러움이다. 피부가 건조해지다 보니 간지러움이 유발되는데 환부를 무의식적으로 긁다 보면 상처가 나고 그 증상이 심해지면 태선화가 나타난다. 즉, 2차 감염으로 쉽게 이어지는 병이 아토피다.

이렇게 될 경우 흉터가 남을 확률이 크다. 또한 보습제를 많이 바르는 것도 주의해야 할 사항 중 하나이다. 아토피 전용 로션이 아닐 경우 로션의 화학성분이 피부를 더 자극하기 때문이다.

생기한의원네트워크 노원점 정대웅 원장은 "아토피 환자들은 피부에 닿는 모든 것을 조심해서 살펴보고 사용해야 한다. 가장 많이 사용하는 스테로이드 연고도 일시적인 효과는 좋지만 지속적으로 사용하다 보면 내성이 생기고 결국 면역체계를 교란시켜서 악화시킨다"고 전했다.

특히 생기한의원 노원점 정대웅 원장은 이번에 제주도에서 개최된 ICCMR에 참여해서 한의학의 우수성을 알리기도 했다.

현재 생기한의원은 '생기 Self Balancing Therapy'라는 치료 프로그램을 통해 체내 무너진 면역체계를 되살리고 몸의 정상적인 순환을 도와 아토피를 치료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생기약침은 유기농 한약재를 정제해서 추출한 만큼 민감한 아이들 피부에도 이상반응 없이 사용이 가능하며, 경혈에 직접 주입해서 사용한다.

한편, ICCMR(국제보완의학학술대회)은 미국, 캐나다, 독일, 중국, 일본 등 전세계 30여 나라에서 60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가한 세계 최대규모의 전통의학, 보완의학, 통합의학 관련 국제 학회인 국제보완의학연구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적인 학술대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