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충남 당진 왜목 마을은 서해에서도 바다 일출을 볼 수 있는 두 곳 중 한 곳.
사진은 왜목 마을 일출 가운데 백미로 꼽히는 장고항 노적봉 위로 떠오르는 장면. 마을 지형이 왜가리 목처럼 생겼다하여 왜목 마을로 불린다.
서울에서 1시간 30분 거리로 서해안고속도로 송악 IC에서 국도 38호선을 타고 가면 된다. 해맞이를 보기 위해 멀고 붐비는 동해보다 소박하고 서정적인 서해 일출을 추천해 본다.
서해에서 일출을 볼 수 있는 또 다른 한 곳은 충남 서천의 마량 포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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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본지 객원기자/ 사진작가 주종환(周鍾煥)
-1961년 부산 생
-1983년 울산대학교 건축학과 졸
-2000년 다새롬 건축연구소 개소
-현재 건축가 겸 프리랜서
보도사진가 활동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