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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I 10주년 스페셜 에디션 출시

한국시장 최초 옵션 대거 장착…고급스러움과 차별성 강조

전훈식 기자 기자  2015.05.21 1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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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MINI는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아 총 100대 한정의 스페셜 에디션 모델 '뉴 MINI 쿠퍼 얼그레이(Earl Grey) 에디션'과 '뉴 MINI 쿠퍼 에스프레소(Espresso) 에디션' 2종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보다 많은 고객들이 함께 'MINI 10주년'을 축하하고 MINI만의 운전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됐다.

외관에 톡톡 튀는 색상이 아닌 차분하며 대중적인 색상을 적용해 고객들이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기존 한국에 소개되지 않은 옵션이 대거 적용돼 기존모델과 차별화 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이번 스페셜 에디션은 'MINI 유어스(Yours)' 프로젝트 하에서 최고 품질로 차별화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작된 실내 마감재를 적용하는 등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이고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뉴 MINI 쿠퍼 얼그레이 에디션에는 문워크 그레이(Moonwalk Grey) 색상 바디에 검정색 루프 및 사이드 미러캡, 그리고 특유 보닛 스트라이프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여기에 17인치 텐타클 스포크 디자인의 경량 알로이 휠이 뉴 MINI 쿠퍼 모델 최초로 적용됐고, 런플랫 타이어도 장착됐다.

내부에는 MINI 최초로 세틀라이트 그레이(Satellite Grey) 색상 컬러라인과 최상급 천연 가죽 라운지 시트, 그리고 순정 후방 카메라가 탑재됐다. 또 피아노 블랙 색상의 인테리어 표면이 적용되면서 차분함과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뉴 MINI 쿠퍼 에스프레소 에디션의 경우 아이스 초콜릿 색상 바디에 흰색 루프와 사이드 미러캡, 그리고 보닛 스트라이프가 기본으로 적용됐다. 얼그레이 에디션과 마찬가지로 17인치 텐타클 스포크 디자인 경량 알로이 휠 및 런플랫 타이어가 장착됐다.

내부 루프 마감은 진회색이 적용됐고, MINI 최초로 다크 트러플 색상 컬러라인과 천연 가죽 크로스 펀치 시트, 순정 후방 카메라 및 도어 베젤 상단 추가 LED 라이트, 그리고 백색 유어스 인테리어 표면이 적용됐다.

MINI 코리아 10주년 기념으로 선보이는 스페셜 에디션 2종 가격은 3560만원(VAT포함)이며, 두 모델 합산 총 100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