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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증권, 연 5~9% 수익 '플랜업 ELS' 5종 출시

정수지 기자 기자  2015.05.21 11: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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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신영증권은 22일까지 연 5~9%대(세전) 중위험 중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ELS 상품 5종을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플랜업 제5123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S&P500지수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지수형 ELS다.

이 상품은 만기평가일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기준가격의 60% 미만일 경우에만 원금손실이 발생하며 첫 조기상환조건은 80%다. 만기이전 원금손실조건을 없애고 첫 조기상환조건을 낮게 설정해 안정성과 조기상환 가능성을 모두 높인 점이 특징이다.

가입 기간 동안 변동성과 무관하게 조기상환 또는 만기조건만 충족하면 연 5%(세전) 수익을 얻을 수 있다. 각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0%(6·12·18·24·30개월) 이상인 경우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된다.

'플랜업 제5122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이 상품은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는 조건을 최초기준가격의 45%로 낮게 설정했다. 연 6.2%(세전) 수익을 추구하며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수익과 함께 조기상환된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한 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4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한다.

'플랜업 제5124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KOSPI200지수와 HSCEI지수,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월 지급식 ELS다. 매월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50% 이상인 경우 0.475%(최대 연 5.7%·세전) 수익을 지급한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5%(6·12개월), 90%(18·24개월), 85%(30개월) 이상인 경우 원금을 돌려받는다. 단, 만기평가일까지 한 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손실이 난다.

이와 함께 연 8~9%대(세전) 수익을 추구하는 지수형 ELS 2종도 있다.

'플랜업 제5120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상품이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85%(6·12·18개월), 80%(24·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8%(세전) 수익을 지급한다.

'플랜업 제5121회 파생결합증권(원금비보장형)'은 HSCEI지수와 EuroStoxx5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3년 만기 스텝다운형 ELS다. 6개월마다 돌아오는 조기상환 평가일에 두 기초자산 종가가 최초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인 경우 연 9.1%(세전) 수익을 보장한다.
 
두 상품은 만기평가일까지 한 번이라도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