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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가정의 달 맞아 임직원 가족 평택공장 초청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 유대 강화 "소속감 고취, 자주 마련할 터"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5.21 10: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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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쌍용자동차(003620)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임직원 가족들을 평택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와 임직원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상호 소통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21일 밝혔다.

쌍용차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두 차례씩 임직원 가족들을 공장으로 초청해 회사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소속감과 자긍심 고취 및 회사와 가족들 간의 유대감과 한마음 일체감 형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20일 행사에 참석한 300여명의 임직원 가족들은 △회사소개 영상시청 △생산라인 투어 △노사 대표와의 대화 △자녀와의 소통 교양강좌 △레크리에이션 강좌 △가족에게 전하는 사랑의 게시판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가족들은 티볼리의 생산라인을 둘러보기도 했으며, 노사 대표와의 대화 시간에는 회사의 당면 과제와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티볼리의 성공적인 론칭과 회사의 꾸준한 판매상승세는 임직원 가족들이 보여준 변함없는 믿음과 지지 덕에 가능했다"며 "임직원과 가족들이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회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