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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소프트웨어교육 리더십 워크숍 열어

전국 17개 시·도 각급 학교장과 전문직 대상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5.20 15:5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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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김승환)·삼성전자 사회봉사단은 초·중등 소프트웨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소프트웨어교육 리더십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전국 소프트웨어교육 선도학교 △소프트웨어교육 연구학교 △삼성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 운영 학교장을 포함해 17개 시·도 각급 학교장 및 시·도교육청 전문직 400명 이상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20일 중부권을 위시해 21일 영남권, 29일 호남권 등 총 4개 권역에서 2주에 걸쳐 워크숍을 진행할 예정이다. 미래부 등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소프트웨어교육의 중요성과 소프트웨어교육 정책 및 기업 소프트웨어교육 참여 현황을 소개한다.

1부에서는 삼성 주니어소프트웨어아카데미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초·중등 소프트웨어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업의 소프트웨어교육 참여 현황을 발표한다. 또, 미션카드와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소프트웨어교육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2부에서는 올해 소프트웨어교육 주요정책 및 사업추진 계획을 소개하고, 학교장 및 전문직 의견수렴을 위한 종합토론 자리를 마련한다.

최재유 미래부 차관은 "소프트웨어는 미래를 살아가는 힘이며, 학생들이 창의적 소프트웨어교육을 체계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리더들과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