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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고층·최대단지 '킨텍스 꿈에그린' 일산 랜드마크 초읽기

반경 1km 내 다양한 개발호재…GTX 개통시 강남까지 20분

박지영 기자 기자  2015.05.20 15: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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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일산신도시 킨텍스 부지에 1880가구 규모 복합주거단지가 건설된다.

한화건설(대표 이근포)은 오는 29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복합주거단지 '킨텍스 꿈에그린'을 본격 분양할 예정이다. 경기 일산신도시 킨텍스(한국국제전시장) 부지에 들어설 킨텍스 꿈에그린은 지하 5층~지상 49층·10개동 규모며, 중대형으로 구성됐다.

전용면적별로 아파트는 △84㎡ 818가구 △92㎡ 270가구 △148~150㎡ 12가구(펜트하우스)며, 오피스텔은 △84㎡ 780실 단일 평형이다.

킨텍스 꿈에그린의 가장 큰 특징은 무엇보다 '입지'다. 일산신도시 내 최고층·최대단지인 까닭에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전망이 크다. 특히 일산신도시 내 모든 인프라를 도보로 누릴 수 있는 유일한 브랜드 아파트로 평가받고 있다.
 
다양한 개발호재도 킨텍스 꿈에그린만의 장점이다. 킨텍스 꿈에그린은 일산 킨텍스 내에서도 1종 지구단위계획상 정중앙인 C2블록에 위치해 반경 1㎞내 다양한 개발호재를 그대로 적용받는다.

일산 호수공원이 도보권 내 위치했으며, 현대백화점·레이킨스몰을 위시해 △전시장 △고양문화원사 △원마운트 △아쿠아플라넷 △롯데빅마켓 △현대오토월드 △이마트 트레이더스(상반기 예정)가 단계적으로 건립, 개장운영 중이다.

특히 장항동과 대화동 일대에 한류테마 복합문화관광단지가 조성될 계획이라 호재가 예상된다.

교통여건도 양호한 편이다. 지하철 3호선 대화역을 도보로 이용가능하며,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노선이 확정돼 2022년 개통시 서울 삼성역까지 20분대 오갈 수 있다. 여기 더해 강변북로 킨텍스IC와 제2자유로 한류월드IC가 단지와 인접해 차량을 이용해 전국 각지로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학군으로 유명한 문촌·강선마을 △한수초·중 △주엽초·고 △장촌초 △경기영상과학고 △대진고 등이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한류초등학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뛰어난 상품성도 주목할 만하다. 4베이 또는 2면 개방형 거실설계를 적용해 자연환기는 물론 조망권을 극대화했으며, 49층 초고층으로 지어지는 만큼 일산호수공원과 한강·고양시가지 3면 조망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가변이 가능한 맞춤형 평면계획과 수납 기능을 강화한 공간개발로 입주민 만족도를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휘트니스 시설·경로당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작은도서관·어린이집 등이 조성된다.

송희용 한화건설 분양소장은 "일산 주거중심지에 오랜만에 공급하는 브랜드 아파트인데다 다양한 개발 호재의 혜택을 받을 수 있어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며 "향후 일산을 이끌어갈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라고 말했다.

분양홍보관은 29일 견본주택 개관 전까지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주엽동 71-1 진영빌딩 4층에서 운영하며, 청약접수는 내달 3~4일 이틀간이다. 당첨자는 10일 발표되며, 계약은 15~17일까지 사흘간으로 입주는 2019년 2월 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