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난 15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현대산업개발 '태전 아이파크'가 성황리에 분양 중이다. 개관 후 주말 사흘간 누적 방문객수만 2만4000여명에 달한다.
경기도 광주시 태전동 87번지 일원에 자리한 '태전 아이파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7개동·총 640가구 규모로, 2017년 8월 입주예정이다.
전용면적별로 △59㎡ A타입 70가구 △84㎡ A타입 400가구 △84㎡ B타입 170가구다. 가구별 특징은 59㎡ A타입과 84㎡ A타입은 판상형·3베이며, 84㎡ B타입은 타워형·2면 개방형이다.
태전 아이파크의 가장 큰 장점은 미니신도시로 꾸며지는 태전·고산지구 생활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광주시 지구단위계획에 따라 신도시급 택지지구로 조성되는 태전·고산지구는 약 1만3000가구 규모로, 교육·문화·상업 등 다양한 인프라가 구축될 전망이다.
수도권 동남부 새로운 주거타운으로 떠오르는 태전·고산지구에 위치한 태전 아이파크는 단지 북쪽 길 건너에 초등학교와 유치원, 남쪽 길 건너로는 태전지구 중심상업지구가 들어설 예정이다.
또 도보 약 10분 거리에 태전초·광남중·광남고 등이 자리해 자녀들 통학여건이 뛰어난 편이다. 특히 단지가 태봉산 산자락에 있어 자연을 벗 삼아 생활할 수 있다. 더불어 단지 부지의 약 35%(1만495㎡)가 녹지공간으로 꾸며져 태봉산과 함께 자연친화적 단지로 조성될 방침이다.
입주시점에 맞춘 교통 개발호재도 누릴 수 있다. 성남~여주 간 복선전철 광주역이 올해 말 개통될 경우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이동 가능하며, 2016년 성남~장호원 간 자동차전용도로가 단지 3분 거리에 개통을 앞두게 된다.
한편, 태전 아이파크 평균 분양가는 3.3㎡당 1090만원으로 주변 단지 대비 합리적인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