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그룹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21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 컨퍼런스홀에서 전국 혁신센터 관계자들을 초청해 혁신상품의 판로 지원을 위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혁신상품 판로 지원 활동을 부산지역뿐 아니라 전국 단위로 활성화하고 각 혁신센터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이를 위해 전국 혁신센터 실무위원, 부산경제진흥원, 롯데 유통 계열사 관계자 등 총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다.
사업 설명회에서는 전국 혁신센터를 대상으로 부산센터와 롯데 유통 계열사의 판로 지원 계획을 공유한다. 이를 위해 롯데와 부산창조혁신센터는 6월10일부터 11일까지 부산센터에서 '소싱 박람회'를 계획 중이다.
소싱 박람회에서는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등 롯데 유통 계열사 6곳의 국내외 MD들이 참여, 부산센터와 다른 혁신센터에서 추천 받은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유통 트렌드를 공유하고 상품 상담과 판로개척 컨설팅을 전개한다.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현재 출범한 각 혁신센터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향후 출범하는 혁신센터를 더해 전국 단위 협력 체계를 공고히 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