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위치정보(
www.emypol.com 대표 곽치영)가 제공하는 마이폴(Mypol) 서비스가 사람뿐 아니라 차량 및 고가자산 등 점차 새로운 LBS(Location Based Service) 영역으로 확대되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위치정보는 출동 경호 서비스 업체인 제우스가드(대표 김정곤)와 제휴해 지난 달 14일부터 이달 중순까지 LG CNS(대표 신재철) 전산 장비 호송 경호 차량에 마이폴 위치추적 단말기를 장착하여 총 네 차례에 걸쳐 위치추적 서비스를 실시한다. 지난달 14일, 21일 각각 서울 독산동과 수원에서 상암동 LG CNS 사옥까지 전산장비 경호 차량의 위치추적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완수한 데 이어 이달 중순까지 2차례에 걸쳐 추가 위치추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그 동안 호송차량의 경호는 경호원들의 무선 연락을 통해서만 위치를 파악할 수밖에 없어 무선 연락을 취할 수 없는 위급한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처가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이와 같은 직접 연락 없이도 한국위치정보의 LBS와 제우스가드 출동경호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산 호송 상황실에서 호송 전 과정의 감독과 차량의 실시간 위치추적이 가능해져 경호 대상을 보다 안전하고 확실하게 경호할 수 있다.
또한 한국위치정보는 2일 종합악기백화점인 ㈜코스모스악기(www.cosmosmusic.com 대표 민명술)와 위치추적 단말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한국위치정보는 ㈜코스모스악기에 마이폴 위치추적 단말기 300대를 우선 공급하며, 향후 악기 구매 고객의 반응을 보고 공급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려가기로 했다.
한국위치정보는 지난달 4일 서울시 성북구 돈암동 소재 우촌초등학교(학교장:구광희)에 스쿨버스 위치조회 서비스를 제공해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이 서비스로 우촌초등학교 학부모들은 집안에서 한국위치정보의 마이폴 사이트(www. emypol.com)에 접속해 스쿨버스의 위치를 실시간으로 조회할 수 있어 등교시 스쿨버스를 기다리거나 악천후 또는 늦은 하교시 차량 사고 걱정을 덜 수 있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