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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코리아 '평택 PDI센터' 확장 이전

최고 수준 작업환경 갖추고 뛰어난 입지조건 확보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5.19 15:2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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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이하 포드코리아)는 경기도 평택 포승산업단지 내 새로운 PDI(Pre-Delivery Inspection, 출고 전 차량점검)센터를 확장 이전했다고 19일 밝혔다.

새롭게 이전한 PDI센터는 포드코리아의 협력사인 삼덕로지스가 운영, 향후 국내 시장에 판매되는 모든 포드 및 링컨 차량의 출고 전 차량점검 업무를 맡게 된다.

평택 PDI센터는 포드자동차의 글로벌스탠더드에 맞춘 총 면적 4만6800㎡, 실내 공간 1만3200㎡ 규모로 이뤄졌으며, 최대 400대의 차량을 실내 보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총 4개 라인의 PDI 작업시설을 구축해 △하루 100대 △월 2250대 △연간 2만7000대의 차를 검수 할 수 있는 처리능력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평택항에서 1.2km, 서평택 톨게이트로부터 2km 이내 위치해 최고의 접근성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작업자 눈부심 방지효과 및 작업 정밀도를 높이는 LED등을 사용한 터널시스템을 국내 최초 도입하고 효율적인 작업동선을 설계하는 등 작업자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작업효율성을 높이는 다양한 시설과 작업환경을 갖췄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포드코리아의 지속적 성장을 견인하는 것은 최고의 품질을 갖춘 제품"이라며 "이번 평택 PDI센터 확장 이전으로 고객에게 최고의 제품을 안전하고 빠르게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극대화하고, 이를 통해 고객만족을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