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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27일까지 문인화 전시회 개최

대웅 아트스페이스서 이시형 의학박사 문인화 37점 선보여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5.19 1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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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대웅제약은 지난 18일부터 27일까지 강남구 삼성동 대웅제약 본사에 위치한 대웅 아트스페이스에서 이시형 의학박사의 '여든 소년 山(산)이 되다-선마을 10년, 자연건강의 틀을 찾아' 전시회를 개최 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이시형 의학박사는 힐리언스 선마을 촌장, 세로토닌 문화원 이사장 등을 비롯해 문인화 화가로 활동 중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힐리언스 선마을의 자연을 담은 그림과 '솔밭에 10분만 앉아 천천히 심호흡을' 등의 힐링 메시지가 담긴 문인화 37점을 선보인다. 문인화는 전문 화가가 아닌 순수 문인이 먹으로 단순하게 그린 후 엷게 채색하는 그림이다.

전시 첫날인 18일 대웅 아트스페이스에서 오프닝 리셉션 및 '작가와의 만남' 행사가 열렸다.

이종욱 대웅제약 사장은 "웰에이징, 마음 치유 등 현대인의 건강에 앞장서온 이시형 의학박사의 작품을 전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전시회로 관람객들의 마음을 치유, 큰 울림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