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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기한의원, ICCMR서 '곤지름치료 성과' 발표

생기약침·생기약뜸 전시부스 꾸려 전 세계 관련 연구자와 소통

하영인 기자 기자  2015.05.19 11: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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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난치성피부질환을 주로 치료하는 생기한의원네트워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열린 국제보완의학학술대회(ICCMR)를 통해 곤지름의 한의학적인 치료 성과에 대해 포스트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ICCMR은 세계 최대 규모의 전통·보완·통합의학 관련 국제학회인 국제보완의학연구학회에서 주관하는 권위적인 학술대회로 △미국 △캐나다 △독일 △중국 △일본 등 전 세계 30여국에서 전문가 6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특히 아시아권에서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013년 영국 런던 총회에서 일본과 뜨거운 유치경쟁 이후, 한국에서 개최가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생기한의원 관계자는 "곤지름의 한의학적인 치료성과를 주제로 2015 ICCMR에 참여했다"며 "이 대회를 통해 생기한의원의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곤지름 치료의 연구 성과를 집중적으로 발표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생기한의원은 곤지름 제거치료에 사용하는 자체 개발한 생기약침과 생기약뜸을 전시 소개하는 상설 부스를 통해 각국 연구진들의 관심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