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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피서지 '워터파크' 이용권 매출 매년 성장

11번가 '워터파크 4대천왕' 기획전…이용권 최대 56% 할인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5.19 09: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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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도심 속 피서지로 각광 받는 워터파크 이용권 매출이 매년 늘고 있다. 온라인 쇼핑몰 11번가에 따르면 지난해(5월1일~8월31일) 워터파크 이용권 판매는 2013년 같은 기간 대비 54% 증가했다.

최근엔 모바일을 통해 워터파크 이용권을 구매하는 고객이 크게 증가했다. 올해 5월(1~17일) 모바일11번가를 통해 워터파크 이용권을 산 고객의 비중은 67%를 차지했다. 

이런 가운데 SK플래닛 11번가는 이달 초부터 개장하기 시작한 전국 유명 워터파크 입장권을 모아 할인 판매한다.

11번가는 오는 24일까지 '워터파크 4대천왕' 기획전을 진행해 △캐리비안베이 △대명 오션월드 △테딘워터파크 △롯데워터파크, 유명 워터파크 이용권을 한데 모아 최대 56% 할인가에 내놓는다.

이번 기획전에선 다양한 구성의 워터파크 이용권 상품을 선보인다. 캐리비안베이 패키지는 정가(6만9000원) 대비 52% 저렴한 3만3000원이다. 캐리비안베이 1인 이용권을 비롯해 구명재킷 대여권(1인), 츄러스 교환권(1장)이 포함된 가격이다.

오션월드 이용권은 2만1900원(주중 대인권), 테딘워터파크 미들시즌 종일권(소인 기준)은 2만200원에 판다. 김해 롯데워터파크 종일권은 2만6200원으로 구명재킷 50% 할인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