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한국액센(대표 박수성 www.axxen.co.kr)은 USB 저장장치에 내장한 MP3/WMA 파일을 자동차 FM 튜너를 이용해 무선으로 차량에서 들을 수 있는 기존 무선 카팩, ‘아이 카플’의 업그레이드 버전 V2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최근 자동차 내에서도 MP3플레이어를 통해 음악을 듣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맞춰 새롭게 MP3플레이어를 구입하지 않고도 기존 USB를 활용해 경제적으로 자동차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무선 카팩을 출시했다고 액센측은 밝혔다.
액센의 ‘아이카플 V2’은 자동차 라디오 주파수와 제품의 주파수를 일치시켜서 음악을 재생시키는 스타일로, MP3플레이어를 사용하지 않아도 USB 음악을 자동차 스피커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액센의 박수성 사장은 “아이카플 V2는 기존 USB나 CD플레이어 등을 부가적으로 활용해 자동차 내에서 경제적으로 음악을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는 아이디어 제품”이라고 밝히면서, “특히, 중년층 고객을 타겟으로 이번에 색상과 디자인을 좀 더 고급스럽게 업그레이드 시켰을 뿐 아니라, 기능도 보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