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이하 공단) 고객지원센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한 '2015년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Korean Service Quality Index)'조사 결과 공공기관 부문 우수콜센터에 선정돼 2012년 이후 4년 연속 우수콜센터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18일 공단에 따르면 올해 조사는 금융, 통신, 공공서비스 등 39개 산업 243개 콜센터를 대상으로 2014년 2분기부터 2015년 1분기까지 총 100회에 걸쳐 전문가 조사에 의해 결함률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품질지수 90점 이상 획득 시 우수 콜센터로 선정하는데 공단 고객지원센터는 16개 KSQI 세부항목 중 △말속도 △자신감 있는 응대 △경청태도 △적극적 안내 △고객이해도 △문의내용 파악도 6개 항목에서 100점을 따내며 종합 품질지수 92점을 받았다.
한편 공단은 전화 한 통으로 상담과 업무를 동시에 처리하는 One-Stop 토털서비스, 서류접수 및 처리현황 조회, 각종 서식 Fax 전송 서비스 등을 통해 공단 고객지원센터는 고객 최우선 경영을 실현하고 있다.
이재갑 이사장은 "공단 고객지원센터가 공단 사업의 특성에 맞게 꾸준히 상담시스템의 최적화를 위해 노력한 점이 이번 4년 연속 우수콜센터에 선정된 이유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상담시스템의 개선과 운영 효율화 노력을 통해 고객이 더욱 만족할 수 있는 공공기관의 대표 우수 콜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