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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百, 원피스·재킷 페스티벌…최대 80% 할인

총 100억 규모, 초특가 상품 20% 늘려 5만여점 선보여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5.19 08:2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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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백화점은 22일부터 28일까지 본점 9층 행사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2015 男心잡는 원피스·재킷 페스티벌'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에고이스트 △나이스클랍 △르샵 △쉬즈미스 등 110여개 여성·영 패션 브랜드가 참여해 100억원 물량의 상품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올해 롯데백화점은 '원피스·재킷 페스티벌'에서 매년 가장 인기가 높은 영패션 초특가 상품 물량을 20%가량 늘려, 총 5만여점을 선보인다.

행사 기념 이벤트도 있다. '나이스클랍' '시슬리' '쥬크' 등 50여개 브랜드 본매장에서는 브랜드에 관계없이 집에 있는 헌 원피스를 가져오면, 신상품 구매 시 10~20% 할인받을 수 있는 보상 쿠폰을 증정한다.

또 사은행사로 본점에서 직접 제작한 핸드빌을 지참한 고객 중 행사장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1000명에 한해 5000원 롯데상품권을 선물한다.

남종석 롯데백화점 본점 영패션 Floor장은 "여름 원피스의 경우 재킷, 가디건과 함께 매치하면 초봄부터 가을까지 활용할 수 있어 5월에는 원피스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물량을 대폭 늘리고 초특가 상품을 다양하게 마련해 올 여름 패션을 고민 중인 여성 고객들에게 좋은 쇼핑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