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넷앱(이하 넷앱)은 사회공헌의 일환 삼아 분기별 진행하는 교육재능기부를 지난 15일 은광여자고등학교(이하 은광여고)에서 여고생들을 대상으로 처음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진로상담 강의는 '여성의 꿈과 미래, 그리고 IT'를 주제로 열렸다. 연사로 나선 전국섭 넷앱 상무는 넷앱 소개와 20년 이상 외국계 IT 기업에서 근무하면서 체험한 IT 업계의 변화과정 및 영어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전국섭 상무는 "다수의 IT 회사에서 근무하면서 자신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도 영어 능력은 필수적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고 운을 뗐다.
이어 "잡스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 앞에서 신제품을 간결하면서도 분명하게 프레젠테이션 하는 것처럼, 영어를 자신이 가진 생각과 메시지를 상대에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의 무기 중 하나로 여기고 꾸준히 학습해야 한다"고 말했다.
두 번째 연사로 나선 한미옥 넷앱 차장은 비교적 남성중심적인 IT 업계에서 시스템 엔지니어(SE)로 성공하기까지 자신이 겪었던 경험과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진솔하게 얘기했다.
한편 넷앱은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교육재능기부를 매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