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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우체국, 소아암 환우 50여명과 기차여행

김성태 기자 기자  2015.05.18 15:2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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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목포우체국(국장 권영환)은 지난 15일 소아암 어린이 50여명을 대상으로 '해피 트레인'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8일 전했다.

'해피 트레인' 봉사활동은 목포우체국과 목포역이 공동으로 평소 여행의 기회를 가져보지 못한 소아암 환우들에게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목포역에서 출발한 기차안에서 어린이들은 봉사단원들과 함께 도시락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순창 가인농장에 도착, 고추장 만들기 체험시간도 함께 했다.

권영환 국장은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상반기 중으로 사회복지시설 위문, 노인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토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