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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다시다 액상 '다시다 요리수(秀)' 출시

분말 다시다 깊은 '맛' 액상 재현, 차별점 부각

전지현 기자 기자  2015.05.18 10: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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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CJ제일제당의 국내 대표 조미료 브랜드 다시다가 출시 40주년을 맞아 액상 제품 '다시다 요리수(秀)'를 출시했다. 분말 조미료와 액상 조미료로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갖춰 조미료 시장 선도기업으로 위상을 다질 방침이다.
 
다시다 요리수는 분말 다시다 수준의 깊고 진한 맛을 낸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액상이라 국, 탕, 찌개 외에도 볶음, 조림, 가열 조리하지 않는 나물무침 요리까지 모든 요리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다. 

추가로 다른 맛내기 제품 없이도 다시다 요리수 하나면 깊고 깔끔한 맛을 낼 수 있다. 제품 개발 완료 단계에 진행된 사전 테스트 결과에서도 뛰어난 맛 품질 평가를 받았다.
 
CJ제일제당은 다시다 요리수를 오는 2018년까지 500억원대 대형 브랜드로 키우겠다는 계획 아래 마케팅을 펼친다. 

'계절의 밥상에 시즈닝(seasoning)하세요'라는 메시지를 슬로건으로, 계절마다 변하는 입맛과 제철 재료에 맞춰 계절의 밥상을 차리는 데 있어 필수적인 다시다 요리수의 특장점을 부각시킬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장 내 시식행사 및 샘플링 진행, 방송 간접광고 노출(PPL), 온라인 맛 체험단 운영은 물론 다시다 요리수 송(song)을 매장과 온라인상에 확산시켜 단기간 내 다시다 요리수를 소비자들에게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한편 다시다 요리수 가격은 할인점 기준 300g 5980원, 600g 1만14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