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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 오는 19일까지 제주도 초특가 항공권 선봬​

플라이 얼리·모바일 이용 시에도 저렴한 항공권 구매 가능

노병우 기자 기자  2015.05.18 09: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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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에어부산은 제주도 여름휴가를 미리 준비하는 손님들을 위해 오늘과 내일 제주도 초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18일부터 이틀간 에어부산 홈페이지에서는 오는 7월22일까지 탑승가능한 제주도 초특가 항공권을 내놓는다. 편도 기준 총액운임(기본운임+유류할증료+공항시설사용료)은 부산~제주 노선 19900원, 김포~제주 노선 24900원부터다.

또 이번 제주도 초특가 항공권 외에도 에어부산 플라이 얼리(FLY EARLY)와 모바일을 이용하면 저렴한 항공권을 구매할 수 있다. 

에어부산 플라이 얼리는 탑승 3개월 전 예약 가능한 항공권으로 매월 1일 3개월 뒤의 여정을 예약 및 발권할 수 있다. 특히 제주노선의 경우 정상운임의 최대 75%까지 할인되며, 국제선의 경우 전 노선 특가항공권의 최대 60%까지 할인된다. 

​이와 함께 모바일 항공권은 에어부산의 모바일 웹과 모바일 앱을 통해 구입하는 항공권이다. 카운터에서 탑승권 출력과정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국적항공사 중 유일하게 핸드폰 문자메시지로 모바일 탑승권 고유 인터넷 주소를 전송해 언제든지 해당 주소를 누르면 탑승권이 바로 나온다. 

현재 에어부산에서는 △예약 △발권 △좌석배정 △탑승수속까지 한 번에 가능한 모바일 항공권을 오는 22일까지 구매할 경우 제주노선 항공권 5% 추가 할인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탑승기간은 내달 1일부터 7월23일까지며, 김포~제주와 부산~제주 노선 모두 포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