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인천시는 365일 24시간 친절, 신속, 정확한 전문상담을 통해 시민고객 중심의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 중인 '120미추홀콜센터'를 현재 시청 IDC건물에서 송도 미추홀타워로 이전한다고 18일 밝혔다.
120미추홀콜센터 이전 작업은 상담문의가 비교적 적은 주말을 이용해 오는 22일에서 24일경 시행한다.
시 관계자는 "통신·전산시스템이 22일 오후 6시부터 일시 중단될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상담사 13명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라며 "시민이용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0미추홀콜센터는 2011년 12월 상담을 시작한 이래 지난달 말까지 182만여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평일에는 평균 3065건에 달하며 주말에는 평균 679건의 상담이 이뤄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