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15일부터 오는 7월14일까지 신규로 △건강보험 △국민연금 △고용보험 △산재보험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를 신청한 사업장이나 가입자 추첨을 통해 36명에게 경품으로 전기압력솥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4대 사회보험료 자동이체 납부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경품 추첨 결과는 8월10일 공단 홈페이지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을 통해 발표한다. 경품은 지역본부와 관할 지사를 통해 당첨자 개인별로 지급할 예정이다.
4대 사회보험료를 계좌로 자동이체하면 매번 금융기관을 방문, 납부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어 편리하고 정상 출금되면 한 건당 매월 200원에서 250원의 보험료 감액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일반고지서 수수료는 200원, 자동이체 시 40원으로 이 같은 감액혜택은 수수료 절감으로 운영 가능하다.
또한, 자동이체일을 '매월 말일'로 지정할 경우 잔고부족 등으로 출금되지 않아도 보험료 납부마감일인 다음달 10일에 연체금 없이 한 번 더 출금된다. 이처럼 납부기한 내 보험료를 납부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자동이체는 공단 대표전화(1577-1000) 혹은 홈페이지, 사회보험통합징수포털, 공단 지사, 금융기관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