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KTF는 영상통화서비스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영상지정할인요금’, ‘CGV 영화요금패키지’, ‘청소년용 영상통화 정액제’ 등 다양한 SHOW요금상품을 2일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SHOW 영상지정할인요금’은, 고객이 미리 지정한 번호에 대하여 국내 영상통화를 음성통화요금과 동일한 10초당 18원에 제공하는 요금으로, 지정번호 1회선이 1만3000원, 2회선 1만3500원, 3회선 1만4000원 등 3종의 기본료가 있다.
번호 지정은 KTF 가입자로 등록된 번호(망내 번호)에 한하여 가능하며 대리점과 멤버스센터 를 통하여 등록할 수 있다.
‘SHOW CGV 영화요금패키지’는, KTF가 영화관 시장 1위 업체인 CJ CGV㈜와 공동 개발한 특화 요금프로그램의 첫 사례로, 요금패키지 가입 즉시 전국 CGV 영화관에서 매월 한편의 영화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동반 관람고객 1명에게도 5000원(조조 4000원)에 영화를 볼 수 있도록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SHOW CGV 영화요금패키지’는, ‘SHOW 표준요금’과 동일한 기본료 1만2000원에 월정액 2000원을 추가한 월 1만4000원에 이용 가능하며 10초당 통화요금은 18원이고 발신번호표시 서비스가 무료로 제공된다.
무료 영화 관람은, 온라인 무료 예매와 현장 발권이 모두 가능하다.
온라인 예매는, SHOW 홈페이지에 접속해 ‘SHOW CGV 영화 예매’ 배너를 클릭해서 원하는 영화와 영화관, 관람시간을 선택하고 해당 영화관 무인발권기에서 티켓을 수령하면 된다.
현장 발권은, 휴대폰에서 ‘**248 (휴대폰 문자판 CGV의 숫자와 동일)을 눌러 SHOW 인터넷에 접속해서 모바일 바코드를 내려받은 후 해당 영화관 매표소에 제시하면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영상세대인 청소년층이 영상통화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 전용 영상 정액제 상품 2종도 함께 출시된다.
‘SHOW 영상 알 라이트’는 월정액 5000원에 40분 상당 (720알)의 무료 영상통화를, ‘SHOW 영상 알 스페셜’은 월정액 1만3000원에 120분 상당(2160알)의 무료 영상통화를 제공한다.
이 영상전화 정액제 상품들은 기존 청소년 전용 요금제(알 요금제) 가입자만 이용할 수 있다.
KTF 상품기획팀 채정호팀장은, “고객들이 보다 부담없이 영상통화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음성통화 수준으로 요금을 낮추고, 다양한 할인혜택을 결합한 SHOW 영상요금상품들을 출시하게 됐다”면서 “부모자녀간, 연인간 등 영상통화 욕구가 큰 고객층이 부담없이 정을 나누고 유대를 강화할 수 있게 함으로써 영상전화가 빠르게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KTF는 앞으로도 고객 개인별 라이프 스타일과 통화 패턴에 맞춰 디자인한 SHOW 요금상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여 고객들이 다양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