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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리아 대통령, KT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

불가리아SW협회와 창업지원 프로그램 공유·협력 MOU 체결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5.15 14:4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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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KT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임덕래)는 해외 정상급으로는 처음으로 로젠 플레브넬리에프 불가리아 대통령이 방문해 센터 시설을 시찰하고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로젠 플레브넬리에프 대통령을 포함한 불가리아 방문단은 센터 내 입주공간·테스트베드·협업공단 등 창업지원 공간 및 다양한 시설을 둘러봤다.

또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글로벌 진출 지원 및 게임·핀테크·사물인터넷(IoT) 특화 산업 벤처 육성 등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소개했다.
 
이와 함께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방문에 동행한 불가리아SW협회(협회장 스타멘 코치코프)와 양국 간 △게임 △핀테크 △IoT △5G 이통통신 기반의 SW기업들을 위한 창업지원 프로그램 공유 및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이번 양해각서를 통해 양국의 스타트업 창업 활성화 및 사업화 지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 향후 불가리아에 대한민국 창조경제혁신센터 모델을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임덕래 센터장은 "불가리아 대통령 방문을 계기로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 허브 역할은 물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창조경제의 롤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