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현대백화점은 17일까지 무역센터점에서 '진도모피 블랙위크'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진도모피'와 '엘페' '끌레베' 등 진도모피그룹에서 운영하고 있는 브랜드가 참여해 밍크 재킷 등을 균일가로 선보이는 등 총 100억원의 물량을 최대 80% 저렴하게 판매한다.
행사 기간 구매 금액의 5%를 현대백화점 상품권으로 증정하는 동시에 100만·30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밍크 소재의 액세서리와 장갑 등을 사은품으로 함께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브랜드와 백화점이 공동 기획한 행사로 백화점에선 최초로 진행되는 할인 행사"라며 "고가의 모피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쇼핑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