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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3D프린팅 이용 아이디어 공모

10개 아이디어 선정, 시제품 생산까지 지원

최민지 기자 기자  2015.05.14 16: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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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SK텔레콤(017670·사장 장동현)은 3D 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제작 문화 확산을 위해 일반인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공모에 나선다.

SK텔레콤은 '메이커 챔피온쉽' 대회를 열고, 오는 15일부터 내달 16일까지 '차세대 커뮤니케이션 디바이스'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접수받는다.

이후 SK텔레콤은 참가작 중 10개를 선발해 3D 프린터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한 시제품 제작까지 지원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은 '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디지털 장비 및 ICT 관련 기술동향 포럼인 테크포럼 △전문 예술가 참여를 통한 건축 조형물 제작 '팹 프로' △메이커 챔피온쉽 등을 통한 최종 생산물을 대중에게 공개하는 전시·체험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