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롯데마트가 여름 제철 과일 당도 전쟁에 나선다.
롯데마트는 지난 4월1일 창립 17주년을 맞아 본격적인 '품질 혁신' 경영에 돌입, 당도와 선도, 먹을거리 안전성 등을 강화한 제철 먹을거리를 공급함으로써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
'품질 혁신' 경영 일환으로 롯데마트는 20일까지 100% 전수 검사를 통해 당도 및 선도 등 품질을 강화한 총 20만통의 '유명 산지 수박'을 판매한다.
고객과의 확실한 품질 보증을 약속하는 의미에서 구매한 수박의 당도, 품질에 만족하지 못한 고객에게 '100% 교환 및 환불' 서비스를 진행한다.
롯데마트는 수박 생산부터 판매까지 지속적인 품질 관리를 진행, 일정 기준 이상의 높은 당도를 가진 수박만을 엄선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수박은 함안, 논산 등 유명 산지 농가와의 사전 계약을 통해 확보했다. 롯데마트 MD(상품기획자)가 생산 기간(약 50여일 소요)동안 주차별로 직접 수박 산지를 방문해 비파괴 당도 선별기를 이용한 당도 검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수박 농가별 출하 상품들의 당도 편차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하고 1차적으로 일반 수박(9~10Brix)보다 높은 당도의 11Brix 내외 수박만을 선별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롯데마트는 20일까지 전점에서 11Brix 내외 '유명 산지 수박(6~7kg미만)'을 시세 대비 15%가량 저렴한 각 1만1000원(6kg미만), 1만2500원(7kg미만)에 선보인다. 롯데/신한/KB국민/현대/비씨/하나카드로 결제 시 추가 10% 할인 판매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