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훼미리마트는 다음달 9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 120여명을 공개 채용한다.
이는 지난해 하반기 80명에 비해 약 50% 이상 늘어난 수치다.
이번 공채는 2, 4년제 대학 2008년 2월 졸업예정자(채용 후 근무 가능한 자) 및 기 졸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채용과정은 서류면접 후 1차 역량 면접, 2차 인성면접 및 인적성 검사와 신체검사 순으로 진행되고 원서접수는 훼미리마트 인터넷 홈페이지(www.familymart.co.kr)에서 입사지원서 등록 후 우편접수 또는 방문접수 절차를 거친다.
서류전형에서는 자기소개서를 바탕으로 한 개인의 능력과 소양을 점검하며, 1, 2차 면접단계에서는 유통, CVS사업 전반에 걸친 열정과 적성 및 지식 등을 평가한다.
한편, 훼미리마트는 우수인재 채용 및 인적 교류/네트워크 활성화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
지역단위별 전형이 아닌 전국 통합전형을 실시함에 따라 소규모 모집 지역 지원자들의 상대적 불리함을 해소하고 있다.
직무순환제를 통해 근무지 및 담당 직무의 순환을 통한 다양한 경력개발 및 자기계발의 기회를 잡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훼미리마트 관계자는 “편의점 리딩 컴퍼니의 위상에 걸 맞는 창의적이고 열정 있는 인재를 선발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라며 “고객뿐만 아니라 3,500 이상의 가맹점과 함께하는 만큼 고객과 점주를 향한 고객지향적인 마인드와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지난 인재상을 원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