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C제일은행은 기존에 운영해오던 기업용 인터넷뱅킹 서비스인 “WebBank”를 5월1일부터 “Straight2Bank”로 이름을 바꾸고, 전세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의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글로벌 서비스로 확대 실시한다.
이렇게 되면 기존 국내에 국한되어있던 서비스 범위가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소재한 전 세계 56개국으로 확대되어, 해외에 계열사나 지사를 운영하는 기업들은 계좌조회, 지급, 수금, 자금관리, B2B, 와환관리 등의 계좌 통합관리 서비스를 간편하게 실시간으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보안성이 한층 강화되었고 국문 및 영문으로 선택하여 이용할 수 있어 기업들의 자금관리 업무 향상에 크게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Straight2Bank”는 ‘신뢰할 수 있는 비즈니스 파트너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고객과 은행을 직접 연결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인터넷뱅킹 서비스 및 채널로서의 효율성과 신속성을 상징하는 역동적 이미지의 로고도 선보였다.
SC제일은행 기업금융기획부 정재원 상무는 “이번 이름 변경 및 서비스 확대는 SC제일은행 뿐만 아니라 전세계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동시에 실시하는 것으로 향후 기업고객 유치에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