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해양경비안전교육원(원장 치안감 이주성)이 홍보분야 최우수부서로 선정돼 국민안전처가 주관하는 '안전지킴이상'을 수상했다.
12일 여수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 따르면 지난 2월부터 4월까지 캠프(해양안전체험 프로그램)를 통해 대국민 안전홍보 및 총 86회의 각종보도를 통한 국민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운 공로가 인정돼 이번에 '안전지킴이상'을 받았다.
국민안전처 주관 '안전지킴이상'은 올 1월 도입돼 매월 개인 및 부서의 업무효과 창출을 위해 대상부서와 대상자를 선정 후 포상하는 제도다.
특히 홍보 분야의 경우 분기별 수상 대상자를 선정하고 이번이 안전처 출범 이후 최초의 홍보 분야 수상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는 게 해경교육원의 자체 평가다.
해양경비안전교육원 관계자는 "당연한 일을 하는 것뿐인데, 너무 많은 축하를 받아 크게 쑥스럽다"며 "이번 수상에 만족하지 않고 국민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