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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하이마트, 경품 1등 당첨자에 1억원 전달

전국 총 11만명 응모…1등 1억원 상품권 주인공은 충남서

이윤형 기자 기자  2015.05.12 15: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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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롯데하이마트는 12일 오전 서울 대치동 본사에서 '2015 첫 전국동시세일 경품 이벤트' 1등 경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1등 1억원의 행운은 충청남도에서 응모한 임모 고객에게 돌아갔다.

롯데하이마트는 지난 3월 전국동시세일 기간 동안 침체된 소비심리를 되살리고 고객 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총 3억원의 경품행사를 실시했다.

전국에서 총11만명이 응모했으며 추첨은 지난달 12일 하이마트 월드타워점에서 공개로 진행해 1등(1억원) 1명, 2등(1000만원) 당첨자 5명과 3등(100만원) 100명, 4등(10만원) 당첨자 500명에게도 당첨금을 전했다.

투명한 절차를 위해 추첨 당일 매장 방문 고객을 추첨자로 선정, 응모권을 직접 추첨했으며, 모든 진행 과정을 동영상 촬영했다. 추첨이 끝난 후에는 당첨 응모권을 제외한 모든 응모권을 전문 파쇄 차량을 통해 전량 파기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동우 롯데하이마트 대표이사는 "침체된 내수 경기 회복을 위해 하이마트 사상 가장 큰 규모의 경품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이 깜짝 놀랄 이벤트와 마케팅 행사를 통해 고객만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