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봄이라는게 무색해질 만큼 후덥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다가오는 여름, 전국의 바닷가로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특히 부산의 바다는 벌써부터 많은 인파들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는데 그 중에서도 광안리는 수많은 인파들로 밤마다 열기가 뜨겁다.
광안리 해수욕장에는 부산광역시 수영구와 해운대구를 잇는 광안대교가 있는데 경관 조명시설을 설치해 시간대별, 요일별, 계절별 10만 가지 이상의 다양한 상이 내는 아름다운 조명빛깔을 볼 수 있다. 이런 이유 덕에 광안리 해수욕장은 부산광역시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런 가운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했듯 부산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빠지지 않는 것이 바로 해산물이다. '부산 바다의 모든 것'이라고 자부하는 산해횟집은 광안리 어방축제 활어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집으로 싱싱한 활어를 자랑한다.
신선도가 생명인 활어회는 손질을 하는 사람의 실력에 따라서 그 맛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 이미 대상으로 그 실력을 인정받은 광안리횟집 산해횟집의 활어회 맛은 손님들의 발걸음을 끌어당기기에 충분하다는 평이다.
게다가 건물 최상층에 위치해 저녁이 되면 더욱 아름다운 야경을 자랑하는 광안대교의 모습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만큼 활어회와 해산물을 먹으면서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는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묘미다.
한편 하광안리 산해횟집은 부산 수영구 민락동 110-50 위치했으며, 전화(051-757-9798)로 예약 가능하다.
